2019.01.03 (목) 시대흐름
1. 디자인의 거장을 깨우는 건, 아침 위스키와 와인 한잔
① 테런스 콘란, 영국 모던 디자인의 창시자로 기사 작위까지 받은 88세 현역
② 꾸밈 없이 소박하고, 단순하며, 실용적인 그것이 좋은 디자인의 3대 조건.
③ 그는 상식을 강조했다
□ 성공하는 디자이너는 98%의 상식과 2%의 미학적 감각으로 이뤄짐
○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하고
○ 상상력과 결단력.창의력은 기본
○ 무엇보다 온몸이 자기 확신이라는 피부로 둘러싸여야 함
○ 상식은 교양으로 쌓이고 이는 결국 공부에서 나옴
④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3/2019010300081.html
2. 최저임금 인상
① 최저임금發 '무인화' 확산… 만남의광장 주유소도 셀프로
□ 롯데리아 매장 60% 무인 주문기 ... 알바 일자리 1230개 사라진 셈
□ 최저임금 올해 8350원으로 작년보다 10.9% 오르는 등 2년 새 29% 인상되면서 무인기계 도입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음
□ >> 다 전기로 돌아간다. 원전 산업이 진짜 없어질 수 있을까? 현재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또한 반도체 수요 더 증가.
② 주휴수당 피하려 알바 쪼개기... “투잡 뛰어야 할 판”
□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인건비 충격을 상쇄하려는 움직임 일고 있음
□ 대다수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최저임금은 1만 30원에 달함
○ 주휴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 알바쪼개기에 나선 자영업자도 늘고 있음
‐ 주휴수당 : 근로기준법에 따라 일주일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에게 주당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는 것임. 최저임금보다 20% 높은 금액을 별도 산정 지급
○ 알바쪼개기는 주당 근무시간이 15시간을 넘지 않도록 여러 명을 고용해 돌리는 것.
‐ “알바 쪼개기 성행으로 주변에 알바 2개를 해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음”
○
3. 멀리보고 준비 최태원의 120조원짜리 승부수
① 반도체 클러스터 만드는 SK하이닉스
② 정부가 주도하는 120조원짜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SK하이닉스 참여키로 함
□ SK하이닉스가 조성비용의 상당 부분을 부담할 것으로 보임
③ 그러나 SK하이닉스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옴
□ D램 시장에서 큰 성과 냈지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는 점유울 10.8%로 세계 5위에 불과함
○ 낸드플래시 :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계속저장하기 떄문에 스마트폰.PC 등 IT 기기의 주 저장 장치로 스임
□ SK하이닉스로서는 낸드플래시 기술려과 생산력 확보가 기급하지만. 기존 공장에 확장을 위한 가용 부지를 모두 써버린 상황
④ 반면 삼성전자는 경기 용인, 화성에 이어 평택까지 신규 부지를 확보한 상태임
□ 평택에 4개 라인을 건설할 수 있어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인데도 추가 부지 물색 중
⑤ 반도체 사업의 전략
□ 기술력과 생산력확보 두 가지로 나눔
□ SK하이닉스의 경우 기술력은 이제 상당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향후 반도체 수요 증가하는 상황 오면 생산시절 부족으로 성장 기회 놓칠 수 있음
⑥ SK하이닉스의 이런 결정의 배경
□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장기적으로 계속늘어날 것
○ >> 무인자동기계도 결국 반도체 사용하지 않나? 모든 것이 반도체와 전력수요로 귀결됨. 원전 수요는 반드시 다시 대두될 것이며 두산중공업 낙폭이 지금 현저함
⑦ 출처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5&page=1&t_num=13606304
4. 확정일자 받아도 보증금 못 돌려받을 수 있다?
① 대항력 갖춰도 전세금 다 못받을 수 있어
□ 세입자 입장에선 전입신고에 확정일자, 실입주까지 하면 보증금 다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 경매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기준권리보다 먼저 설정된 금액 뿐임
○ 그 이후 보증금을 올렸다면 다 돌려받지 못할 수 있음
② 사례 : 공무원 H씨는 경매로 내 집을 마련하려고 함
□ 등기부에 공시되는 모든 권리는 경매로 소멸함
□ 매각물건 명세서를 보니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갖춘 임차인이 있었음
○ 보증금 2억 4000만원에 대한 배당요구도 해놓았음
‐ 만약 낙찰가격이 보증금보다 낮으면 돈을 더 내야하는 건 아닐까?
• H씨는 경매로 아파트를 사더라도 임차인의 보증금을 인수해야 하는지, 아닌지 헷갈림
‐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갖춘 임차인이 배당요구까지 했다면 일반적으로 매수인은 크게 걱정 안 해도 됨
• 임차인이 배당절차를 통해 보증금을 배당받을 수 있음
• 그러나 예외도 있음
→ 낙찰 물건의 매각금액이 임차인 보증금보다 낮으면 잔여 보증금은 매수인이 부담해야 함.
→ H씨기 사려는 일산 아파트의 2차 최저매각가는 2억 580만원임.
* 최저 매각금액으로 낙찰된다면 잔여 보증금 3460만원은 매수인이 인수해야 함
□ 매각물건명세서를 좀 더 자세히 보니, 임차인이 세 차례에 걸쳐 보증금을 늘린 것이 확인됨
○ 증액
‐ 최초 보증금 1억원 (2010.12.2)
‐ 2찬만원 증액(2012.10.25)
‐ 1500만원 증액(2014.10.23)
‐ 1억 500만원 증액(2016.11.8)
○ 기존권리의 설정 날짜 눈여겨 봐야 함
‐ 경매가 넘어가게 된 이유가 되는 기준권리 이후 증액한 보증금은 매수인에게 부담되지 않기 때문임
‐ 여기서 기준권리는 2010.12.3 근저당권. 이후에 증액한 보증금은 매수인이 부담 안 함
○ 이 아파트의 경우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의 보증금은 2억 4000만원 중 1억원 뿐임
‐ 근저당권보다 앞서 설정한 보증금이 1억원 뿐이기 때문임
• 다만 배당절차에서 우선변제권은 갖음.
• 최저매각가인 2억 580만우너 낙찰시 1순위 임차인에게 보증금 1억워 돌아가고 후순위 순서대로 배분됨
• 배당할 금액 고갈되면 잔여 보증금 배당 못받음
③ 출처 :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2/2019010202168.html
5. 연말마다 반복되는 개인의 오락가락 매매
① 날짜를 딱 찍어 그 전에는 매도했다가 그 이후 매수하는 것은 세금 때문이다.
□ 연말 기준으로 한 종목 주식을 15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사람은 대주주에 해당돼 그 다음해에 주식을 팔면 차익의 최대 25%를 양도세로 내야 한다.
○ 즉 대주주가 되기 싫어서 연말에는 주식을 열심히 판다.
□ 배당 등 이자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과세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또한 개인이 일제히 팔았다가 일제히 사는 이유 중 하나다.
□ 개인이 27일 이후 사는 이유는 마지막 거래일(28~30)의 이틀 전이 기준일이 되기 대문이다.
②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2/2019010202133.html
6.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아…머지않아 2차 정상회담 추진”
① 너무 멀지 않을 때 2차 북미 정상회담 의사 재확인
② 트럼프는 북한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걸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③ 김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트럼프와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④ 원문보기:
7. 끝장 볼 것처럼 싸우는 것이 걸려요, 결혼해도 될까요?
① 서로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어떤 식으로 대화하는지가 관건
□ 비난, 방어, 경멸, 무시를 대화 속에서 드러냈던 사람들은 80% 이상 확률 헤어짐
□ 부정적인 상황으로 흘러 갈 때 비로소 우리는 진짜 감춰져 있던 무언가를 알게 됨
② 나의 확신이 아니라, 남의 확신에 기대어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지 마세요.
□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 자기 인생에 책임을 진다는 건 바로 그런 거니까요
③ 원문보기:
8. 불황이라는 과소망상 / 이재성
① 가장 걱정스러운 점은 변화 거부 세력의 의도된 정치 공세가 우리 경제를 불황이라는 과소망상에 빠져들게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점
□ 내일이라도 당장 망할 것처럼 주정적인 측면을 부각하는 이들의 목소리
□ 이들의 비판은 왜곡에 가까움
○ 물가인상 반영 실질 경제성장률 보면
‐ 노무현 4.5% -> 이명박 3.2% -> 박근혜 3.0%로 노무현 정부가 가장 높음
‐ 올해도 잠재성장률 근사치인 2.7% 성장 예상
○ 문재인 정부 들어 경제가 갑자기 나빠진 게 아니라 성장률이 경향적으로 낮아지고 있음
□ 저임금.장시간 노동과 대기업 위주의 고용 없는 성장 구조를 바꾸지 않고는 잠재성장률 자체를 높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움
○ 문재인 대통령 2일 밝힌 “경제정책의 기조와 큰 틀을 바꾸는 일”도 같은 맥락
② 출처 한겨례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76749.html?_fr=mt0
9. 규제에 발목 잡힌 '게임산업'…"넥슨 매각 이해간다"
① 부정적 인식. 규제 강화 발목 / 대표 콘텐츠 산업 저무나 걱정 / “누가 욕먹으며 사업하고 싶겠나”
② 넥슨 매물 나오면서 국내 게임업계 위기감 고조
□ 국내 게임업계 영화의 100배, 음악의 10배에 달하는 수출액 기록하고 있지만
○ 연간 5조원대의 수출
○ 올 하반기 들어 실적 악화
‐ 해외게임의 공세에 기업간 양극화 심화
‐ 정부기관의 규제와 개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 부정적인 인식과 규제 강화가 발목을 잡음
□ 넥슨을 시작으로 게임업체 매물 쏟아질 수 있음
③ 김정주 왜 매각 나섰나
□ 게임규제. 검찰 수사 등에 시달려 평소 지인들에 “쉬고 싶다” 하소연
○ 국내 게임산업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임
□ 김정주의 다음 행보는?
○ 블록체인 등 신사업 추진할 듯
○ 매각자금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옴
④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03827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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