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영감을 준다 - 제시 리버모어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이 거둘 성공의 열매는 오로지 자신의 거래 기록을 직접 정리하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자신의 결론에 도달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성실한고 진실한가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14p

 

자신의 거래 기록을 정리하는 일을 남에게 맡겨서는 절대 안 된다. 15p

 

내가 기록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내 나름의 방식으로 기록해두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분명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적절한 기록을 유지함으로써, 또 시간이라는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다가올 중요한 주가 움직임을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인내도 필요하다. 24p

 

재차 강조하지만 당신 스스로 기록을 정리해야 한다. 당신이 손수 적어야 한다. 당신 편하자고 다른 사람에게 시켜서는 안 된다. 이렇게 기록하다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많이 떠오르게 되는지 당신 자신도 깜짝 놀랄 것이다. 아무도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아이디어들이고, 당신 스스로 발견한 아이디어이자 성공의 비법이며, 당신은 이 비법을 혼자서만 간직할 것이기 때문이다. 25p

 

 

[주식투자의 기술], 제시 리버모어 저, 굿모닝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