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확실히 안다. 자신은 무가치해서 어떤 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나의 '기정사실화된 믿음'이 나를 줄 맨 끝에 서게 해서 케이크를 받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걸. 이런게 나의 사고유형이었다. 그들은 내 믿음을 비추는 거울에 불과했다. "
제목 : 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루이즈 L. 헤이 저, 손혜숙 역, 아름드리미디어 2001]
I. 간략후기
"나는 나인 것이 좋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나를 인정한다. 나는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내 삶은 축복이다. 나는 나날이 번영한다. 나는 대기만성형이다."
이전에 큰 돈을 들여 어느 심리기법 코스에 다녀온 적이 있다. 9일에 걸쳐 진행되는 그 코스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찾아낸 자신의 상처입은 모습을 껴안고 사랑해주며 그것을 치유한다. 그렇게 잘못된 자신의 자아상을 치유한다. 그 후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자아상을 창조한다. 새롭게 창조한 자아상, 내가 원하는 모습을 간략한 신념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그것을 기도문처럼 읊고 읊고 또 읊으며 말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이 반복돼 자신의 의식 깊은 곳에 새로운 자아상이 뿌리 내리게 되고, 이후 자신은 그 신념대로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신념을 통한 현실창조다. 이 책은 그 과정을 세세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놓고 있다. 정말 좋은 책 같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뭉클해진다. 유년시절 우리 대부분은 얼마나 불행했던가. 특히 내 유년시절은 상처와 버려짐으로 가득했다. 나는 살아남기 위해 눈치를 봤고 어리광조차 부려보지 못했다. 내 유년시절은 그랬다. 그런 시절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는 내 스스로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란 느낌을 가지고 산다. 이런 신념은 매사 나를 위축되게 만든다. 이제는 그만, 그만 나를 더 이상 비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안아주고 싶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인정한다. 나는 나인 것이 좋다. 나는 더 이상 나를 비난하지 않으련다.
II. TEXT
제1장. 나의 믿음
▪ 무슨 문제가 되었든지 간에, 자신이 겪은 체험은 자신의 내면생각이 밖으로 들어난 것에 불과하다. 18
▪ 나는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진실로 사랑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면, 삶의 다른 부분들은 그냥 가만히 놔둬도 잘 풀려 나간다는 걸 안다. 24
1.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점에 대해서도 자신을 절대 비난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2. 이제 자신을 인정해주어라.
제2장. 무엇이 문제인가
▪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몇 가지 방식. 36
1. 자신을 끊임없이 나무라도 비난한다.
2. 자기 몸을 유해식품과 알코올, 마약으로 학대한다.
3.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
4. 자신이 제공한 서비스에 대해 정당한 가격을 매기기를 두려워한다.
5. 자기 몸에 질병과 고통을 만들어 낸다.
6. 자신에게 이로운 일을 늦추고 질질 끈다.
7. 혼란스럽고 방종하게 살아간다.
8. 빚을 져서 부담을 만들어 낸다.
9.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을 애인이나 배우자로 삼는다.
▪ 비만은 두려움과 자기방어의 필요에서 나온다. 두렵거나 불안하거나 “나는 그다지 쓸만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 많은 사람들은 자기방어를 위해 여분의 체중을 덮어 입게 된다. 42
▪ 그들은 자기가 “쓸모 있는 사람이 못 돼”라고 믿도록 배워왔기 때문에 스스로를 비난해 온 것이다. 45
제4장. 그건 진실인가?
▪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어떤 종류의 생각이 내게 이런 문제를 일으켰는가?” 63
▪ 우리가 말이나 생각으로 내보내는 것 모두가 비슷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66
▪ 당신 세계를 창조하는 사람은 당신이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기만 하면, 당신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67
제5장.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나는 기꺼이 변하겠다.” 이 말을 자꾸 반복하라. 76
▪ 하지만 그냥 새로운 자기긍정을 계속하다 보면, 머지 않아 당신은 그 낡은 한계를 완전히 청산하게 될 것이다. 79
1. “나는 나는 인정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날이 번영한다. 나는 건강하다.”
▪ 나는 거울을 통해 자기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긍정적인 자기선언을 하는 것이야말로 그런 자기긍정으로부터 가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80
제6장. 변화에 대한 저항
▪ 나는 사람들에게 거울 앞을 지나칠 때마다 거울 속의 자기 눈을 바라보면서 긍정적인 말을 들려주라고 권한다. 자기긍정을 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거울을 쳐다 보면서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다. 94
▪ “필요를 기꺼이 놓아버려라”
1. “나는 두통이나 변비, 과체중, 금전 부족 등을 원하는 필요를 기꺼이 놓아버리겠다”
2. “나는 기꺼이 ~ 원하는 필요를 놓아버리겠다”고 말하라.
2.1. 예) “나는 기꺼이 남에게 버려지는 두려움을 원하는 필요를 놓아버리겠다.”
3. “나는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내 내면 유형을 기꺼이 놓아버린다.” 이 말을 하는 순간 당신은 희생자 계층에서 빠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99
▪ 대체로 우리는 아주 어렸을 때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대하던 방식 그대로 지금 자신을 대하고 있다. 그러니 당신이 꾸짖고 있는 사람은 당신 내면에 존재하는 세 살배기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100
1. 그런데 자기내면의 아이를 당신이 달래주지 않는다면 그거야말로 참으로 서글픈 일이 아니겠는가?
2. 자신에게 자상해지자.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기 시작하라. 그 어린아이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요한 것이 이것이다. 101
제7장. 어떻게 변할 것인가?
▪ “나는 그 불편한 관계에 대한 필요를 기꺼이 놓아버리겠어”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106
1. 예) “나는 기꺼이 오만하고 과시하는 필요를 놓아버리겠어”
▪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제8장. 새로운 것을 건설하라
▪ 주의를 기울이면 그것은 그만큼 커진다. 124
1. 원하지 않는 일에 신경을 쓸수록, 당신은 그런 일들을 더 많이 창조해내고 있다.
2.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꿔라.
2.1. “난 뚱뚱해지고 싶지 않아” -> “난 날씬해.”
2.2. “난 파산하고 싶지 않아” -> “난 부자야.”
2.3. “난 외톨이가 되고 싶지 않아” -> “난 사랑과 애정으로 충만해.”
3. 긍정표현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라.
3.1. “난 내 일이 싫어” -> “난 이제 근사한 새 일자리를 받아들여”
3.2. 그것은 “나는 ~이다”, “나는 ~을 갖는다”처럼 현재시제로 진술해야 한다.
▪ “나는 나 자신을 인정한다”, “나는 너를 놓아버리고 나 자신을 인정해” 하루에 적어도 삼사백 번은 이렇게 말하라.
제9장. 일상훈련
▪ 심야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뉴스를 듣거나 TV를 보는 것이다. 151
제10장. 관계
▪ 당신은 어떤 사랑을 끌어오고 싶은가? 당신이 그 관계에서 정말로 원하는 특성들을 열거해 보고 자신에게서 그런 특성들을 발달시켜라. 161
제14장. 몸
▪ 과거를 놓아버리고 씻겨나가게 하라. 당신의 힘을 되찾아라. 바라지 않는 것에 머물러 있지 마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창조하는 데 마음을 이용하라. 자신의 삶의 흐름을 따라 흘러 가게 하라. 223
제16장. 나의 개인사
▪ 나는 이제 확실히 안다. 자신은 무가치해서 어떤 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나의 “기정사실화된 믿음”이 나를 줄 맨 끝에 서게 해서 케이크를 받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걸. 이런게 나의 사고유형이었다. 그들은 내 믿음을 비추는 거울에 불과했다. 287
▪ 그 시절에 아이로서 내가 체험했던 폭력은 나 스스로 오랫동안 키워왔던 무가치하다는 느낌과 결합해서, 이후로 나를 학대하고 때로는 때리기까지 하는 남자들을 내 삶 속으로 끌어들였다. 289
▪ 다음에는 삶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까? 나로서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다음에 찾아올 그 어떤 모험에도 나를 완전히 열어놓고 받아들일 작정이다.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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